에이피알,영업이익 845억원 달성..호텔신라 면세점 매출 83%차지

입력 2025-08-06 09:36
● 핵심 포인트

- 에이피알이 추정치보다 높은 영업이익 845억 원을 발표해 주가가 12.92% 상승함

- 호텔신라가 면세점 매출 비중이 83%로 실질적으로 면세사업자이며,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 254억 원, 이익 87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함

- 호텔신라의 알짜 자회사인 여행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가 어수선함

- 호텔 관련 종목 중에서는 호텔 레저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높은 GS피앤엘이나 서부T&D가 유리하다는 의견 제시

● 에이피알,영업이익 845억원 달성..호텔신라 면세점 매출 83%차지

화장품 제조 및 유통 기업 에이피알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845억 원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12.92%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전체 매출의 83%가 면세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실질적인 면세사업자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동사는 2분기 실적에서 매출 1조 254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알짜 자회사인 여행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는 호텔 관련 종목 중에서는 호텔 레저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높은 GS피엔앨이나 서부티엔디(T&D)가 더욱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