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가 6일 하락 출발해 장 초반 3,180대로 내려섰다. 코스닥지수도 0.27% 내린 796.48에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 두산에너빌리티, 기아만 상승세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 하락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발언으로 인해 반도체주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시장 내 상승률 상위 업종은 IT서비스, 전기가스, 보험, 오락문화, 금융, 화학이며, 하락률 상위 업종은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와 부품, 건설, 금속이다. IT서비스 업종에서는 LG씨엔에스가 1.7%, NAVER가 0.86%, 카카오가 0.56%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업에서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가 상승세이나 삼천리는 0.4% 하락했다.
일반서비스 업종이 가장 부진한데, SK바이오팜은 어제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성 매물로 3.4% 하락 중이며, 코웨이는 0.83% 밀리는 중이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조선 3사에 납품한다는 점이 부각되어 13% 오름세를 보였다. 한미글로벌은 루마니아 원전 사업 참여 소식에 4% 상승했다.
● 핵심 포인트
- 6일 양 시장은 하락 출발함.
- 코스피는 0.47%, 코스닥은 0.36% 하락 중.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 두산에너빌리티, 기아만 상승세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 하락세임.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발언으로 인해 반도체주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