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안 우려 속 코스피 · 코스닥 상승 출발

입력 2025-08-05 09:09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 세제 개편안이 시장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름.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IB 모두 세제 개편안 조정 없이 코스피 5000 달성은 어렵다는 의견 제시하며 투자 비중 축소 및 투자 의견 하향 조정 중.

- 8월 5일 화요일 양 시장 상승 출발. 코스피 1.35% 상승한 3190선, 코스닥 1% 상승한 793선 회복. 뉴욕 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반등하며 우리 시장도 상승 모멘텀 이어감.

- 상승률 상위 업종: 전기전자, 금융.

- 하락률 상위 업종: 음식료담배.

- 종목별 흐름: SK가스 8% 가까이 상승하며 호실적 모멘텀 분출. 삼성 SDI 8.9% 상승, 한화엔진 6%, 풀무원 6% 상승. 지누스 7%, TYM 2.7%, DN오토모티브 5%, 카카오 1% 하락.

- 시가총액 상위 종목: 1위부터 10위권 내 모든 종목 빨간불. 삼성전자 2.5%, SK하이닉스 2%, KB금융 2% 대 상승세.

● 세제 개편안 우려 속 코스피 · 코스닥 상승 출발

이번 주 주식시장의 주요 쟁점은 세제 개편안이다.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투자은행(IB)은 세제 개편안 조정 없이 코스피 5000 달성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투자 비중 축소 및 투자 의견 하향 조정에 나섰다. 8월 5일 화요일 양 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1.35% 상승한 3190선, 코스닥은 1% 상승한 793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뉴욕 증시가 반등했고, 우리 시장도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 상승률 상위 업종은 전기전자와 금융이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삼성SDI가 6%대 강세를 보였고, 대덕전자가 5% 강세를 시현했다. 금융업종에서는 실적을 발표한 HDC가 6% 강세를 보였고, 제주은행이 6%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락률 상위 업종은 음식료담배로 나타났다. 농심, 빙그레, 사조씨푸드, KT&G 등 일부 종목은 강보합권에서 이어갔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SK가스가 8% 가까이 상승하며 호실적 모멘텀을 분출했고, 삼성SDI는 8.9%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지누스는 7% 하락했고, 카카오는 1%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5% 올랐고, SK하이닉스는 2%, KB금융은 2%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