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코스피…속 타들어가는 투자자

입력 2025-08-04 10:34
● 핵심 포인트

-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지난주 미 증시 3대 지수 동반 하락

-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7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전월 대비 7만 3천 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전망치 하회, 5, 6월 일자리 수치도 대폭 조정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통계 조작론 제기

-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 급락,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 상승하며 글로벌 증시에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 코스피, 세제 개편안 실망감과 미국 시장 지표 부진으로 하락세 지속

- 한국투자증권은 8월 코스피가 3000~32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 의지가 없다면 추가 조정 가능성 있음

- 내수 관광주 등 저평가 실적주, 금융주, 통신주, 자동차주, 지배구조 개선 기대주, 조선 및 방산주 등 주목할 만하나 2차 전지주는 의견 엇갈림

- 중국의 가격법 개정으로 원가 이하의 덤핑 판매 금지, LG그룹 주가가 2차 전지와 AI를 앞세워 반등세,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 미국에서의 EB 수요 감소 예상으로 2차 전지주 상승 탄력 둔화될 수도 있음

● 미 경제지표 악화일로, 코스피 향방은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재부상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7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전월 대비 7만 3천 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5, 6월 일자리 수치도 대폭 조정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통계 조작론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상승하며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 7월 3300포인트의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뒀던 코스피 지수가 세제 개편안 실망감 속에서 하락하더니 돌연 급락세를 보였다. 오늘은 미국 시장 지표까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8월 코스피가 3000~32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상승세가 멈출 국면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내수 관광주 등 저평가 실적주, 금융주, 통신주, 자동차주, 지배구조 개선 기대주, 조선 및 방산주 등을 주목하고 있다. 다만 2차 전지주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중국이 가격법을 개정하면서 원가 이하의 덤핑 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하자 LG그룹 주가가 2차 전지와 AI를 앞세워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