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까지 누구나 3,900원"…이게 실화냐

입력 2025-08-04 09:42
수정 2025-08-04 10:13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에 맞춰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포장이나 배달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배달 전문 매장에서는 포장 주문시 짜장면 3,900원 혜택이 제공된다.

홍콩반점은 또 지역화폐로 주문 가능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 메뉴를 주문하면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