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어닝쇼크 딛고 일어설까?...아모레퍼시픽은 '훨훨'

입력 2025-08-04 08:37
● 핵심 포인트

- 풍산: 2분기 어닝쇼크로 지난주 15%대 급락 후 잠시 숨 고르는 중. 증권사에서는 목표가를 두 배 가까이 올렸지만 투자 의견은 홀드로 하향. 상승 여력은 10%대로 봄. 2분기 어닝쇼크는 통상 임금 관련 충당금 인식과 기본 관세율 부과 이후 미국 소구경탄 수출 마진 둔화 등으로 마진율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며 3분기도 둔화 예상됨. 다만 풍산의 방산 부문에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이견 없음.

- 아모레퍼시픽: 쇄신 성공으로 목표가 15만 2천원으로 오름. 2분기 영업이익 555% 증가한 호실적 발표. 2분기 중화권 매출 23% 성장, 2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조 유지. 기타 아시아 매출 전년 대비 9% 성장했으며 특히 일본과 동남아 등 비중국 아시아 지역에서도 새 희망이 보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합산 매출은 일본 23%, 인도 40%로 큰 폭으로 뛸 것으로 예상됨.

● 풍산, 어닝쇼크 딛고 일어설까? 아모레퍼시픽은 훨훨

지난 2분기 어닝쇼크로 주가가 급락했던 풍산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두 배 가까이 올렸지만 투자의견은 홀드로 하향 조정했다. 상승 여력은 10% 대로 봤다. 2분기 어닝쇼크는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인식과 기본 관세율 부과 이후 미국 소구경탄 수출 마진 둔화 등으로 마진율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3분기 역시 매출액 감소, 수출 비중 하락 및 미국 관세율 상향 영향으로 둔화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산의 방산 부문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쇄신에 성공하며 목표주가가 15만 2천원으로 올랐다. 2분기 영업이익은 555% 증가한 호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중화권 매출은 23% 성장했고 2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조가 유지됐다. 기타 아시아 매출도 전년 대비 9% 성장 했는데 특히 일본과 동남아 등 비중국 아시아 지역에서도 새 희망이 보인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합산 매출은 일본 23%, 인도 40%로 큰 폭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