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매우 무더운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22∼27도, 낮 최고기온이 31∼37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7도와 35도, 인천 27도와 33도, 대전·광주 26도와 36도, 대구 26도와 37도, 울산 23도와 34도, 부산 26도와 33도다.
3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24∼27도와 30∼35도다.
2일 오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 경상내륙에 5∼40㎜ 소나기가 오겠다. 3일에는 인천·경기북부·서해5도에 20∼60㎜, 광주·전남과 제주에 5∼40㎜, 서울과 경기남부에 5∼30㎜, 충청과 전북에 5∼20㎜ 비가 내리겠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면서 내리는 비여서 무더위가 가시지 않겠다.
4∼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높은 수준이지만 최근 며칠과 비교하면 확연히 낮겠다. 5일은 오후 들어 날이 개면서 낮 최고기온이 30∼35도로 전날보다는 높아지겠다.
남해안과 제주해안에 당분간, 서해안에 2일까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