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핀드] 달러 반락, 유가·금 안정… 투자 심리 회복 본격화

입력 2025-08-05 08:01
핀드가 전하는 오늘의 글로벌 증시 이슈

기업 실적·무역 합의 기대·지표 흐름이 어우러지며 시장은 신고가 행진 유지… 다만 리스크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 7월 28일(월)~8월 1일(금)에 미국 증시는

- S&P 500과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

- AI·빅테크 기업 실적 서프라이즈

- 무역 협상 기대와 지정학 리스크 동시 존재

- Fed 의사록 공개 후 금리 인하 기대 신호

- 달러 반락 및 금·유가 안정

- 고용 지표 견조

- HSBC의 시장 리스크 경고

등이 핵심 흐름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주 핵심 포인트

- S&P 500·나스닥 또 신고가 경신

미·EU 무역 협상 기대와 AI 기업 실적 호조가 겹치며 주요 지수가 연일 신기록을 경신했다.

- 애플·메타·마이크로소프트 실적 강세

예상보다 높은 매출과 AI 투자 기반 모멘텀 발표가 시장에 탄력을 줬다.

- Federal Reserve 금리 동결 유지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의사록에서는 일부 하방 리스크를 논의하며 금리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 달러 반락, 금·유가 안정 전환

달러는 7월 고점 이후 내리막을 탔고, 금과 유가는 범위 내 안정 흐름을 이어갔다.

- 기대보다 강한 고용지표

ADP 민간 고용과 실업수당 청구 수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준의 인하 리스크를 낮췄다.

- HSBC 경고등

HSBC는 금리 상단, AI 과열, 레버리지 확대 등이 랠리 지속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주(8월 4일~8월 8일)를 위한 시사점

1. 기업 실적 모멘텀 계속 확인하는 시기

Apple, Amazon, Google, JPMorgan 등의 실적 발표 일정이 예정돼 있어 개별 섹터 방향 결정 가능성이 크다.

2. 지표·Fed 의사록 중심 장세 지속

향후 CPI, PPI, 노동 보고서 및 Fed의 추후 발언 등이 단기 시장 기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무역·관세 리스크는 여전한 변수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관세 조치 발언, 한국·유럽 타겟 가능성은 시장의 긴장 요인으로 남는다.

4. 환율·금리·유가 흐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필요

달러 반락 추세가 지속되면 해외 소비재, 수출주에 유리하며, 금리 안정은 금융 및 리츠 섹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변동성 확대 예상 구간에 대비

HSBC가 언급한 레버리지, 단기 과열 리스크 등을 고려해, 중소형주와 ETF 중심 전략 재조정이 유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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