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세제 개편안 실망감으로 양 지수 1% 하락 출발 후 낙폭 확대 중.
- 코스피 3.54%대 하락하며 20일선 하향 돌파, 코스닥 3.84%대 하락하나 60일선은 지지.
- 외국인과 기관 대량 매도세 지속, 개인 매수 대응 중이나 지수 하단 지지 역부족.
- 원달러 환율 2개월 만에 1400원대 터치, 강달러 및 외국인 매도 영향.
- 세제 개편안 기대 약화로 지주사, 금융, 증권주 급락. 보험주에선 생명주, 금융주에선 증권주 중심 하락.
- 냉동 김밥 수요 확대 및 인기로 풀무원, 우양, 사조대림 등 냉동 김밥 관련주 강세.
● 세제 개편안 실망감에 증시 폭락, 환율 1400원대 터치
1일 오전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피는 3.54%대 하락하며 20일선을 하향 돌파했고, 코스닥은 3.84%대 하락했으나 60일선은 지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개인이 매수 대응 중이나 지수 하단을 지지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개월 만에 1400원대를 터치했다. 강달러 기조에 외국인 매도세까지 겹치며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세제 개편안 기대감에 올랐던 지주사, 금융, 증권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보험주에서는 생명주, 금융주에서는 증권주를 중심으로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냉동 김밥 수요 확대와 인기에 힘입어 풀무원, 우양, 사조대림 등 냉동 김밥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