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연 0.5%로 4회 연속 동결...美 관세정책 예의주시

입력 2025-08-01 06:25
● 핵심 포인트

- 일본은행, 기준금리 연 0.5%로 4회 연속 동결

-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주시 필요성 언급

-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 기준 성장률 전망치 0.6%로 상향,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2.7%로 상향 조정

- 우에다 총재, 경제 및 물가 상황 개선에 따라 금리 인상 지속할 것이라 밝혀

- 일본, 미국과의 관세 합의에도 불구하고 합의문 작성하지 않을 방침

- 일본 자동차 업계, 관세 인하로 연간 1조 5800억 엔 가량 부담 감소 예상

● 일본은행, 기준금리 연 0.5%로 4회 연속 동결...美 관세정책 예의주시

일본은행이 31일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4회 연속 동결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금리 동결 이유로 꼽힌다. 한편 일본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 기준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0.1% 포인트 올린 0.6%로 제시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2.7%로 종전보다 0.5%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우에다 총재는 경제, 물가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계속 금리를 올려 금융 완화 정도를 조절하겠다며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