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기준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 동결되어 기존과 같은 4.25%에서 4.5% 선으로 유지됨.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힘.
-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3.0%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한국 무역대표단과 회담을 가질 예정임.
- 미국이 전 세계 상업용 소액 수입품에 대해 적용해 온 면세 조치를 오는 8월 29일부터 중단하기로 함.
- 미국의 7월 ADP 민간고용이 10만 4천 명 증가함.
- 메타가 장 마감 후 분기 매출 475억 2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7.14달러의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음.
● 美 기준금리 5연속 동결...2분기 GDP 성장률 3.0%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동결했다. Fed는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인플레이션이 최근 완화됐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 19명 중 17명이 내년 최종 금리를 5% 이상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점도표에서는 19명 중 13명이 5% 이상을 제시했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시장 예상과 일치한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연율 3.0%로 집계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소폭 웃돌았다. 개인소비지출이 2.3% 증가했고 수출(-12.7%)과 수입(-11.1%) 모두 감소했으나 순수출이 플러스 전환한 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