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동산 급등에 금리인하 4분기로 미뤄질 전망"

입력 2025-07-30 16:01
● 핵심 포인트

- 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6.27 대책 이후 주택 거래 증가로 가계대출 급증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이 8월이 아닌 4분기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됨.

- 대다수 금통위원들은 주택 시장 안정화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으며,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하면서 가계대출이 7월보다 8월 중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이 9월 이전에 금리 인하를 할 경우 한미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음.

- 갤럽 조사에 따르면 20년 만에 가장 매력도가 높은 투자처가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는 부동산 자산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것이 아니라, 호시탐탐 노리던 주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해석됨.

● 한은, 부동산 급등에 금리 인하 4분기로 미루나

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6.27 대책 이후 주택 거래 증가로 인한 가계대출 급증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을 8월이 아닌 4분기로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금통위원들은 주택 시장 안정화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으며,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하면서 가계대출이 7월보다 8월 중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이 9월 이전에 금리 인하를 할 경우 한미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어 10월 또는 11월에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