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바이오 섹터가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 상승 대비 흐름을 못 따라가고 있으나, 향후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됨.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인력 구조조정 이후 안정화되고 있고, 주요 학회에서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음. 또한 M&A와 라이선싱 딜 계약들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향후 미국 금리도 점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됨.
-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판매 저조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이는 개별적인 이슈로 판단됨.
- 뇌질환 치료 분야가 2024년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1.7% 성장이 예상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됨.
-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가 피하주사 제형으로 FDA 허가를 받을 전망이며, 이로 인해 베타아틸로이드 치료제의 보급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
- 바이오젠이 스카이클래리스라는 유전 질환 치료제를 73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다피롤리주맙 신약을 바이오젠의 임상 3상에서 공동 개발하고 있음.
- 한국에 상장된 바이오젠 관련 ETF로는 TIGER미국나스닥바이오, TIMEFOLIO글로벌안티에이징바이오액티브, KIWOOM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 KODEX 미국 S&P 등이 있음.
- 프락시스가 뇌전증 중에 국소 발작이라는 질환의 임상 2상을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전망하고 있음. 프락시스는 뇌질환 치료제 액티브 ETF에 포함되어 있음.
● 美 바이오섹터, 하반기 반등 기대감 고조
최근 미국 바이오 섹터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와 나스닥 지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력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주요 학회에서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또 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라이선스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판매 부진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개별적인 이슈로 판단된다. 오히려 뇌질환 치료 분야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1.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가 피하주사 제형으로 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베타아밀로이드 치료제의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젠은 최근 스카이클래리스라는 유전 질환 치료제를 73억 달러에 인수하고, 다피롤리주맙 신약을 자사의 임상 3상에서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수 상장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TIGER미국나스닥바이오, TIMEFOLIO글로벌안티에이징바이오액티브, KIWOOM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 KODEX 미국 S&P 바이오(합성) 등이 있다. 한편 프락시스는 뇌전증 중 국소 발작이라는 질환의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락시스는 뇌질환 치료제 액티브 ETF에 포함되어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