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횡보..."증권주 세법 우려 영향"

입력 2025-07-30 13:49
● 핵심 포인트

- 키움증권의 2분기 이익이 40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7% 증가함

- 그러나 세법 관련 이슈로 증권거래세 인상 및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가 논의되고 있음

- 이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수익에 비해 크지 않아 증권주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증권주를 선택할 때는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낮은 기업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음

-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낮은 기업으로는 KB, 삼성증권 등이 있으며,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은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으나 전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음

● 급증한 키움증권 실적, 세법 우려 속 증권주 향방은?

키움증권의 2분기 이익이 4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급증했다. 그러나 세법 관련 이슈로 증권거래세 인상 및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가 논의되며 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수익에 비해 크지 않아 증권주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증권주를 선택할 때는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낮은 기업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낮은 기업으로는 KB, 삼성증권 등이 있으며,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은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으나 전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