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괴사' 투병 보아, 병원 '1억 기부' 선행

입력 2025-07-30 11:11
수정 2025-07-30 11:11


최근 무릎 건강 악화로 예정된 콘서트까지 취소한 가수 보아(BoA)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환우들을 위해 선행에 앞장섰다.

삼성서울병원은 가수 보아가 이 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급성 골 괴사로 수술 등 치료를 받은 보아가 본인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아의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