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960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 순손실 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GS건설 측은 "환율 등 일회성 요인으로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 2,590억 원, 2,32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7조8,857억 원으로 올해 초 제시한 신규수주 목표치(14조3천억 원) 대비 55%를 달성했다.
상반기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 원),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 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 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 원) 등 6조4,391억 원을 수주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