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 공장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미트박스, 소고기 수입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5-07-29 13:46
● 핵심 포인트

- 29일 주식시장은 당정이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으로 내린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하였으나, 장중 저점을 빠르게 찍고 반등에 성공함.

-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입찰에서 글로벌 기업 두 곳을 제치고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를 진행 중이며, 본 계약은 10월 초에 진행될 예정임.

-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정부는 지난주까지 쌀 시장 개방과 30개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을 나누지 않겠다고 했으나, 미국의 압박 속에 30개월령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가능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음. 이에 따라 수익산 소고기를 취급하는 미트박스가 장중 급등하였음.

● 셀트리온, 미국 공장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미트박스, 소고기 수입 기대감에 강세

29일 국내 증시는 당정의 대주주 기준 하향 소식에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회복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입찰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초 본계약 체결 후 미국 내 판매 중인 주력 제품들의 현지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30개월령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가능성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축산물 유통 플랫폼 미트박스의 주가가 장중 급등했다. 다만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만 7800원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