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의 누적 판매량이 2,300만캔(800g 기준)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높이가 18cm인 제품 캔을 한 줄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 높이의 약 500배에 달한다.
올해로 출시 22주년을 맞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으로 기른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출시 첫 해 약 20만캔의 판매고를 올린 후, 입소문을 타며 22년간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성공 요인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꼽았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단백질 조성이 모유와 유사하다는 평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