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LS일렉트릭과 전력산업 AI 업무 협약

입력 2025-07-28 14:09


네이버클라우드는 LS일렉트릭과 전력 및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 AI 모델 '하이파클로바X 대시'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진단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에이전트는 전력 설비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챗봇 형태의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시나리오로 설계됐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AI 구조로 설계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쉽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두 회사는 LS일렉트릭이 보유한 제조 실행 시스템(MES)과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솔루션 공동 기획 등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LS일렉트릭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현장에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와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전력 및 자동화 분야에서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LS일렉트릭의 전력설비 및 스마트공장 노하우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설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