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68%↓'실적 쇼크'...개장 후 8% '급락'

입력 2025-07-28 09:41


호텔신라가 올해 2분기 면세 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자 28일 장 초반 8%가 넘는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8.46% 내린 4만7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장 마감 후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 162억원을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면세부문 매출은 8천5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늘었지만, 영업손실 113억원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부문이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업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지속해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