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유기성 폐자원들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현장을 찾았다.
환경부는 김 장관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원순환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해당 시설은 가축분뇨를 투입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로, 하루 처리 용량만 950톤에 달한다.
아산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통합 처리 중인데, 생산된 가스는 도시가스와 발전용 연료 등으로 활용된다.
폐기물 처리를 넘어,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 내 에너지 자립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기존 한가지 유기성 폐자원만 처리하던 시설 중심에서 두 종류 이상을 처리하는 시설로 바이오가스 정책 방향을 바꾸는 중이다.
김 장관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면 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순환 및 환경 오염 방지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