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 보험금 25일부터 지급

입력 2025-07-23 14:20


정부가 호우 피해 농가의 보험금 지급에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손해평가 조사 완료 후 25일쯤부터 보험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는 호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손해평가를 긴급 추진하고 있다. 호우에 대비해 손해 평가 인력 배치계획을 수립했고, 피해가 큰 지역는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이를 통해 피해 신고 3일 이내 피해조사를 추진 중이며, 가축과 농기계는 22일 기준 피해 신고접수 건 99%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21일 기준 집중호우 피해신고는 2만1877건이며, 이 가운데 1만2514건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