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중화권 증시 중 상하이 종합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점 경신 중이며, 홍콩 증시도 0.7% 상승함
- 미중간 관세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제3차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임
- 베선트 재무장관은 회담을 통해 8월 12일 종료 예정인 양국간 고율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합의를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함
- 미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 실제 연장 가능성이 기대됨
- 미중 무역 마찰 리스크 완화와 함께 중국 내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기여하고 있음
- 조만간 개최될 정치국 회의에서 내수 회복 관련 추가 부양책 예고가 전망됨
●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 앞두고 중화권 증시 상승세
미중간 관세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어제 미국 재무부에서 세 번째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이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어제 기준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점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으며 오늘도 0.1%정도 상승 출발한 상황입니다. 홍콩 증시 또한 0.7% 상승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번째 협상을 통해서 8월 12일에 종료 예정인 양국간의 고율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기로 한 이 합의를 추가적으로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미중 협상이 좋은 위치에 있다는 등 미중 관계 개선에 있어서 긍정적인 발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연장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중 간의 무역 마찰 리스크가 계속해서 완화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중국 증시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정치국회의에서 내수 회복 관련된 추가적인 부양책이 예고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