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방한 첫 언급..도우인시스 상장 - 와우넷 오늘장전략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오픈AI 악재에 반도체주 '타격'…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혼조로 마감. 고점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량주는 탄력을 받아

- 반면 오픈AI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로 매도 심리가 쏠려 주가지수의 향방은 엇갈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37포인트(0.40%) 오른 44,502.44에 거래를 마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2포인트(0.06%) 오른 6,309.62, 나스닥종합지수는 81.49포인트(0.39%) 내린 20,892.69에 장을 마쳐

2) 222조 빨아들인 '1000개의 ETF'

- 상장지수펀드(ETF)로 '머니 무브'가 가속화하면서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ETF가 도입 23년 만에 1000개를 돌파. ETF는 다양한 지수나 자산을 추종하면서도 쉽게 사고팔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의 순자산총액은 21일 기준 221조8866억원

- 지난해 말 173조5638억원과 비교하면 반년 새 약 28%나 성장. ETF에 돈이 몰리는 것은 다양한 자산에 손쉽게 분산 투자하면서도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

- 투자자들의 요구에 맞춰 상품 수도 1년 전보다 22%나 늘어나는 등 시장이 팽창하고 있어. 한국거래소에는 이날 하루에 7종의 ETF가 새로 상장. 노아름 KB자산운용 ETF본부장은 "ETF의 최대 장점은 언제든지 쉽게 사고팔 수 있다는 것"이라며 "ETF의 뛰어난 환급성을 다른 금융상품이 따라오지 못한다"고 해

3) 무역협상 시한 앞두고 긴장 고조…WTI 1.5%↓

-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진 영향

-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99달러(1.47%) 하락한 배럴당 66.21달러에 거래를 마감.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9월물은 0.62달러(0.90%) 내린 68.59달러에 마감

- 이날 유가는 WTI 8월물 만기를 앞두고 포지션 이월이 이어진 데다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를 보여

4) 트럼프 '50일 내 휴전' 압박 효과?…러·우크라 평화회담 재개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오는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휴전 논의를 위한 평화 회담을 재개.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은 지난달 초 마지막 회담 이후 7주 만

- 2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의 보고를 인용해 오는 23일 이스탄불에서 평화회담을 열 것이라고 밝혀

-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평화회담 개최 소식을 전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의 제안서 초안이 있고, 우크라이나 측에서 제출한 제안서 초안도 있다”며 “완전히 정반대 내용을 담고 있는 양측의 초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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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화에어로 '한국형 스페이스X'로 비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기술이전 협상 완료는 우주산업에서 정부 출연연구소가 민간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첫 사례. 미국 스페이스X처럼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가속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와

- 2년10개월 이상 지연되던 누리호 기술이전 계약 타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판 스페이스X'가 될 기회를 잡아. 누리호 개발에는 국비만 약 2조원이 들어갔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정부가 개발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게 된 셈. 다만 이번 계약 체결을 앞두고 한화 측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건으로 확인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 누리호는 지구 저궤도에 1.9t급 실용 위성을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발사체. 1t 이상의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로켓 개발은 세계에서 7번째. 독자적인 수송능력 확보로 국가 우주개발 계획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누리호 개발 사업에는 국내 민간 기업 300여 개가 참여했다. 로켓에 들어갈 부품 생산을 비롯한 제조 기반을 갖추고 인재들을 대거 키워내면서 자생적 우주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토대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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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502.44 (+179.37p, 0.4%)

- S&P500 : 6309.62 (+4.02p, 0.06%)

- 나스닥 : 20892.69 (-81.49p, -0.39%)

- 영국 FTSE100 : 9023.81 (+10.82p, 0.12%)

- 프랑스 CAC40 : 7744.41 (-53.81p, -0.69%)

- 독일 DAX : 24041.9 (-265.9p, -1.09%)

- 유로스톡스50 : 5290.48 (-52.5p, -0.9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오픈AI 악재에 반도체주 '타격'…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37.3달러(+1.09%) 상승한 온스당 3,443.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9bp 내린 3.833%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4bp 내린 4.346%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47% 내린 97.11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두산에너빌리티 : 2Q25 Pre: 다음 시세 분출을 기다리며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0만원)

- [2분기 실적]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7조원(-4.9%, 이 하 YoY), 925억원(+28.2%, OPM +5.4%) 전망.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던 전분기 대비 외형(+12.2%) 및 이익(흑자전환)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

- [관전 포인트] 앞으로는 실적 발표라는 이벤트의 중요도가 더욱 상승할 전 망. 시장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 금번 실적 발표에서도 마찬가지로 성장 사업 추진 현황이 매우 중요할 것. SMR과 가스 터빈 수주 관련 구체화 정도가 핵심

- 추정치 상향 조정{기존 사업 대비 고마진인 성장 사업의 구조적인 성장에 기반한 미래 손익 개선 효과 감안} 반영해 ‘10만원’으로 상향

- 한화 : 완벽한 상승, 여전히 매력적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12.2만원)

- 2Q25 연결 매출액은 17.9조원(+38.1% YoY), 영업이익은 1.0조원(+97.9% YoY, OPM 5.8%)으로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고성장이 연결 실적을 견인할 전망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 연결편입 효과와 더불어 폴란드향 K-9, 천무 인도가 지속되며 매 출과 이익 모두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

- 한화솔루션도 영업이익이 YoY 흑자전환하며 연결 이익에 기여할 것

- 매커스 : 적극적인 주주환원 계획 발표 (LS증권, BUY, 목표주가 3.3만원)

-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계획(2025년 ~ 2027년)을 발표

- 첫째, 자사주 7,472,904주(자사주 비중 46.2%) 중에 6,000,000주(발행주식수의 37.1%)를 2025년~2027년, 3년간 매년 200만주씩 소각할 계획. 이는 총 주식 수 대비 2025년 12.4%, 2026년 14.1%, 2027년 16.4% 규모를 소각하는 것

- 둘째, 주주환원율: 연간 순이익(별도)의 30% 이상을 계획(2024년 배당성향 9.4%)하고 있으며, 배당 & 자사주 매입 & 소각 규모의 비중은 탄력적으로 결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