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상승세 지속, 미·중 무역 협상 분위기 양호

입력 2025-07-22 10:37
● 핵심 포인트

- 중국 상해 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 후 +0.1% 상승 중이며, 홍콩 항셍 지수는 +0.2% 강세 흐름 보임.

- 미중 관세 유예 종료 시점 임박으로 변동성 확대 우려 있으나 미·중 무역 협상 분위기는 타국가 대비 양호함.

- 최근 중국 주요 산업의 감산 등 구조조정 시사로 공급과잉 우려 해소 및 이익 개선 기대감 형성되며 증시 상승에 기여.

- 하반기 경기 둔화 압력 확대 우려 존재하나 7월 정치국 회의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 단서 기대 중이며, 이는 단기적으로 강세 흐름 지지할 것으로 판단됨.

● 중국 증시 상승세 지속, 미·중 무역 협상 분위기 양호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기준 상해 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해 0.1% 상승했으며, 홍콩 항셍 지수는 0.2% 강세를 보였다. 미중 관세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하면서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분위기는 타국가 대비 양호하다는 평가다. 최근 중국 주요 산업에서 감산 등 구조조정을 시사하면서 공급과잉 우려 해소와 함께 이익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며, 7월 정치국 회의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다만 하반기에는 경기 둔화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