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폴더블폰 관련주 중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비에이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폴더블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애플과 삼성의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 애플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하며, 이에 따라 관련 국내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음.
- 대표적인 관련주로는 세경하이테크, 유티아이, 파인엠텍, KH바텍 등이 있음.
- 한편, 비에이치는 폴더블폰용 PCB 90%를 점유하고 있으나, IT OLED 산업의 불황으로 1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함.
- 그러나 연간 영업이익을 3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반기 폴더블폰 판매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존재함.
- 또한, 2023년 애플 폴더블폰 출시로 영업이익 1천억원, 2024년에는 13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5400억원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임.
● 애플·삼성 폴더블폰 흥행 조짐, 관련주 일제히 상승
애플과 삼성의 폴더블폰 신제품이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폴더블폰 부품주 중 그간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비에이치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애플과 삼성의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애플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하는데,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세경하이테크, 유티아이, 파인엠텍, KH바텍 등이 대표적인 관련주로 꼽힌다. 한편 비에이치는 폴더블폰용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지만, 정보기술(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황 악화로 지난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간으로는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폴더블폰 판매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또 2023년 애플 폴더블폰이 출시되면 영업이익이 1000억원, 2024년에는 13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5400억원에 불과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