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문학평론가 함돈균 경희사이버대 특임교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 배우가 정기 구독자가 돼주셨다"며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정우성이 책을 들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정우성이 8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모델 문가비 사이에 둔 혼외자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힌 이후 두문불출했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