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다운타우너'에 식자재…연 50억

입력 2025-07-18 09:31


동원홈푸드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전국 다운타우너 매장에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동원홈푸드는 산지 구매, 정가·수의 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 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 중이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 역시 "좋은 식재료를 납품 받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다운타우너는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해 '아보카도 버거' 등 트렌디한 메뉴로 성장한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 자회사로 편입돼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