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유나이티드 항공: 매출은 시장 기대치 하회, EPS와 순이익은 상회. 스콧 커비 CEO는 여행 수요가 회복세라고 언급. 2분기 단위 수익은 4% 감소, 국내선 승객 1마일당 수익은 전년 대비 7% 감소. 국제선은 실적 견인 중이나 유럽 노선 수익은 2.2% 감소. 올해 연간 EPS 전망치는 9~11달러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 시간외에서 1.5% 하락.
- 킨더 모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 매출은 시장 예상치 상회, EPS는 전망치 부합.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과 터미널 사업 부문 수익 증가가 원인. 텍사스 내 시스템과 테네시 가스 파이프라인 기여가 두드러짐. 예산조정법 영향으로 세제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 예상. 시간외에서 0.04% 상승.
- 알코아: 매출과 EPS 모두 시장 기대치 상회. 미국의 알루미늄 관세 부담은 캐나다산 제품을 미국 외 지역으로 돌려 일부 완화. 2분기 알루미늄 관세 비용은 약 1억 1500만 달러. 미국 및 캐나다와 협의 진행 중이며 관세 영향 최소화 노력 중. 3분기에는 약 9천만 달러의 손실 예상. 시간외에서 1.47% 상승.
- 사렙타 테라퓨틱스: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 전체 인력의 36%인 약 500명 감원 및 경영진 변화 예정. 연간 4억 달러 규모 비용 절감 기대. 시간외에서 34.82% 상승.
● 애프터 마켓 특징주 : 유나이티드 항공 · 킨더 모건 · 알코아 · 사렙타 테라퓨틱스
7월 17일 애프터 마켓 특징주로는 유나이티드 항공, 킨더 모건, 알코아, 사렙타 테라퓨틱스가 있다. 먼저 유나이티드 항공은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EPS와 순이익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스콧 커비 CEO는 연초 부진했던 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단위 수익은 4% 감소했고 국내선의 경우 승객 1마일당 수익이 전년보다 7% 줄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올해 연간 EPS를 9~11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유나이티드는 시간외에서 1.5%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킨더 모건은 천연가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매출과 순이익 모두 다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EPS는 전망치에 부합했다. 특히 텍사스 내 시스템과 테네시 가스 파이프라인에서의 기여도가 두드러졌다. 또한 최근 통과된 예산조정법 영향으로 세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시간외에서 0.04%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알코아는 매출과 EPS 모두 다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미국의 알루미늄 관세 부담은 캐나다산 제품을 미국 외의 지역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일부 완화했다고 밝혔다. 2분기 알루미늄 관세로 인한 비용은 약 1억 1500만 달러에 달했다.이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3분기에는 추가로 약 9천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코아는 시간외에서 1.47%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사렙타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전체 인력의 36%에 해당하는 약 500명을 감원하고 경영진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연간 4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렙타는 시간외에서 34.82%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