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B, 韓증시 강세 전망..."코스피 3500~4000 상승"

입력 2025-07-15 07:18
● 핵심 포인트

- 골드만삭스와 맥쿼리가 한국 증시 상승 전망, 코스피 목표치를 3500선과 4000선으로 각각 상향 조정

- 외국인 자금 유입이 맞물린 흐름이며 구조적인 성장, 정책 변화, 차세대 산업군인 네오인더스트리얼과 한류에 주목

- 트럼프 대통령이 NATO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관련 계약 체결, 러시아에 휴전 하지 않으면 혹독한 관세를 치르게 될 것이라 경고

- 알파벳이 비만치료제 기업인 멧세라의 지분 4.7% 확보, 비만치료제 시장 긍정 평가로 해석되며 국내 비만치료제주 움직임 주목

- 메타의 저커버그 CEO가 여러 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GW급 규모의 클러스터라고 언급, 전력설비 관련주 영향 예상

-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부진, 마이크론이 HBM 공급 과잉을 지적하는 에지워터리서치의 분석에 4.7% 하락

● 글로벌IB, 한국 증시 상승 전망...코스피 3500·4000 간다

골드만삭스와 맥쿼리가 한국 증시 상승 전망을 내놓으며 코스피 목표치를 3500선과 4000선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1일 코스피 목표치를 3500선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현재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벌어들일 이익 포워드 PER 10.3배와 함께 실적 전망치 3%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가를 마찬가지로 상향 조정했다고 평가했다. 맥쿼리는 이번 랠리는 구조적인 성장, 정책 변화, 외국인 자금 유입이 맞물린 흐름이라며 코스피 4000 선도 정점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평가다. 그러면서 섹터로는 네오인더스트리얼, 즉 차세대 산업군과 K-웨이브 한류에 주목하며 방산, 조선, 원전, 전력, 엔터, 미용, 의류의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NATO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에 휴전 하지 않으면 혹독한 관세를 치르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