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EU와 캐나다, 멕시코에 고율 관세 부과 예정
- EU와 멕시코에는 30%, 캐나다에는 35%의 관세율을 내달 1일부터 부과할 예정
- 트럼프 대통령은 디지털 서비스세와 부가가치세 등 비관세 장벽을 지적하였고 이에 EU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반박
- 미국은 멕시코의 합성 마약 펜타닐 유입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이를 차단하면 관세를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
- 캐나다에는 미국 낙농업자에게 부과하는 관세 문제를 제기하며 보복관세 시 상호관세율을 높일 것이라 경고
- USMCA 대상 품목에 관세가 적용되는지 여부는 불분명
- 주요 교역국들은 보복보다는 추가 협상 의사를 밝힘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 표명
- EU는 1차 보복 조치 외에도 자동차 관세 등에 대응하기 위한 2차 조치를 검토 중이나 미국과의 협상에 회의적 시각 존재
- 월가에서는 다양한 전망이 제시됨
- 펀드 스트랫의 톰 리 설립자는 무역적자 축소가 목표이며 협상 가능하다고 시사
- 르네상스 매크로는 8월 1일 전에 주요 국가와 무역협정을 맺고 합의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유예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 예상
- 에버코어 ISI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연성이 제한적이며 한국 등 일부 국가와의 관세 인상 가능성을 지적
- 모간스탠리는 정치 경제적 위험이 크지 않아 관세율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
● 미국, EU와 캐나다, 멕시코에 고율 관세 부과 예정
미국이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EU와 멕시코에는 30%, 캐나다에는 35%의 관세율을 내달 1일부터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불공정 무역 관행이라고 주장하는 디지털 서비스세와 부가가치세 등 비관세 장벽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비관세 장벽이 미국 기업들에게 불리하다는 입장이지만, EU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반박했다. 미국은 멕시코의 합성 마약 펜타닐 유입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차단하면 관세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는 미국 낙농업자에게 부과하는 관세 문제를 제기하며 보복관세 시 상호관세율을 높일 것이라 경고했다. 다만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대상 품목에 관세가 적용되는지는 불분명하다. 주요 교역국들은 보복보다는 추가 협상 의사를 밝히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 표명했고 EU는 1차 보복 조치 외에도 자동차 관세 등에 대응하기 위한 2차 조치를 검토 중이나 미국과의 협상에 회의적 시각 또한 존재한다. 월가에서는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펀드 스트랫의 톰 리 설립자는 무역적자 축소가 목표이며 협상 가능하다고 시사했으며 르네상스 매크로는 8월 1일 전에 주요 국가와 무역협정을 맺고 합의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유예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 예상했다. 반면 에버코어 ISI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연성이 제한적이라며 한국 등 일부 국가와의 관세 인상 가능성을 지적했고 모간스탠리는 정치 경제적 위험이 크지 않아 관세율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