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75선 마감...코스닥 800선 안착

입력 2025-07-11 15:41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3년 10개월 만에 3200포인트를 돌파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3175선으로 마무리함.

- 코스닥은 외국인의 수급이 지속되며 800P 탈환에 성공, 800선에 안착함.

- 반도체가 TSMC의 호실적과 한국의 반도체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함.

-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성적표에서 반도체가 전년 동기 대비 12% 넘게 증가함.

- 2차 전지가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확장과 AI 서비스 탑재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함.

- 정부가 올해 안에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 하겠다고 밝혀 친환경 관련주가 상승함.

- JYP Ent.가 대표 아티스트 트와이스의 컴백과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함.

● 코스피 3175선 마감, 코스닥 800선 안착

코스피가 11일 3년 10개월 만에 3200포인트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3175선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의 수급이 지속되며 800P 탈환에 성공, 800선에 안착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반도체와 2차 전지, 친환경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는 TSMC의 호실적과 한국의 반도체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성적표에서 반도체가 전년 동기 대비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전지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확장과 AI 서비스 탑재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정부가 올해 안에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것도 친환경 관련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JYP Ent.는 대표 아티스트 트와이스의 컴백과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