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3200선에 가까워지며 세계 1위의 수익률을 내고 있으나, 6월 25일부터 주도주의 손바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섹터별로 다른 전략이 필요함
- 조선, 방산, 전력기기, 원전 등 수주 잔고가 높은 종목군들은 신고가 이후 고점이 낮아지고 있어 차익 실현을 고려하거나 눌림 상황을 기다리는 것이 좋음
- 반면, 그동안 소외받았던 바닥주들은 반등 심리가 작용하며 점진적으로 올라오고 있음
- 관세 협상 부담 속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해야 함. 금리 인하 시 반도체, 철강, 화학 등 경기 민감 섹터가 낙폭과대를 벗어나 반등 시도를 할 수 있음
- 뷰티 디바이스 업체 에이피알이 28일에 임시 주총을 예고, 자본준비금 1300억 원을 감액하여 비과세 배당에 쓸 예정. 주당 최대 3600억 원 수준의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됨
- 에이피알은 올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신규 접근은 주주총회 이후나 눌림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음
● 코스피 3200선 육박, 주도주 손바뀜 시작
코스피가 3200선에 근접하며 전 세계 지수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25일을 기점으로 주도주의 손바뀜 현상이 나타나며 섹터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 방산, 전력기기, 원전 등 수주 잔고가 높은 종목군들은 신고가 경신 이후 고점이 낮아지며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섹터에서는 눌림 상황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반대로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바닥주들은 투자자들의 반등 심리가 작용하며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미·중 관세 협상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리 인하 시 반도체, 철강, 화학 등 경기 민감 섹터가 그간의 낙폭과대를 벗어나 반등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 디바이스 업체 에이피알은 오는 28일 임시 주총을 열고 자본준비금 1300억 원을 감액, 이를 비과세 배당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당 최대 3600원 수준의 배당이 예상되며, 기존 주주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에이피알의 2분기 실적 호조세가 예상되는 만큼 신규 접근은 주총 이후나 눌림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