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 "해외건설업계, '복합 K-City 플랫폼' 개설"

입력 2025-07-11 13:40
수정 2025-07-11 21:36
"한국형 도시 모델 수출 방침"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업계가 글로벌 시장에 한국형 도시 모델을 수출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투자 전문미디어 '시티타임스'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도시 모델을 수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외건설협회내에 '복합 K-City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보도했다.

'복합 K-City 플랫폼'은 관련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서로간 사업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기존 인프라 해외건설을 넘어 도시 모델 자체를 수출하겠다는게 이들의 전략이라고 시티타임스는 전했다.

시티타임스에 따르면,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앞으로 해외 인프라 건설 수주는 한계에 다다를 수 있지만 투자개발형 그리고 도시개발 수출은 계속 증가할 수 있어 우리의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지 맞춤형 복합 도시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내 지자체별로 다양한 AI시티 도시모델을 만드는 것은 시민의 삶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수출에 아주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도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선 'Next City for All(모두를 위한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미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