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 S&P500 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인해 미국이 수천억 달러를 거둬들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하며 연방준비제도에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했다.
-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해 아직 단정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2만 7천 건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조만간 로보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테슬라 차량의 인공지능 챗봇 그룹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마존이 업계 표준 액체 냉각 솔루션을 채택하는 대신 자체 구축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코인당 11만 3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뉴욕증시·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트럼프,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9%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양호했던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여기에 최근 경기 부양책 도입 이후 주가가 연일 오르는 가운데서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지 않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1.52%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다. 커뮤니케이션도 1.51% 올랐다. 종목별로는 애플 주가가 약 2.3% 오르며 신고점을 기록했고, 테슬라도 4.8%가량 급등했다.
한편 전날 소폭 내렸던 비트코인 가격도 다시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13% 오른 11만3천359.6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2천100억달러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2천억달러 선을 돌파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