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구리 관세 폭탄..."국내 전기전자 영향은 제한적"

입력 2025-07-10 12:13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구리 관세 50% 부과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글로벌 구리 가격 상승 예상됨. 그러나 국내 전기전자 섹터 업체들의 생산지가 대부분 미국 외 지역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났으며, 이는 관세 영향과 함께 글로벌 IT 소비 둔화가 원인으로 분석됨. 그러나 생산기지 다변화로 관세 정책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되며, B2B 사업 확대 및 B2C 채널 다변화 등의 노력으로 장기적인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됨.

-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제품과 워치 제품이 발표되었으며, 폴드7의 두께와 무게가 크게 개선되어 중화권의 하이엔드 폴더블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하드웨어적으로 이점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됨. 이를 통해 향후 트리폴드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음.

● 트럼프發 구리 관세 폭탄...국내 전기전자 업계 영향은 제한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구리 관세 50%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글로벌 구리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국내 전기전자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예고 이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t당 9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고가다.

업계 전문가는 “구리가 전기전자 산업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영향이 없을 수는 없지만, 국내 전기전자 업체들의 생산지가 대부분 미국 밖에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적인 전기전자 업체들은 대부분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나는 등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전문가는 관세 영향도 일부 있었지만, 글로벌 IT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이 더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LG전자는 생산 기지를 다변화하고 있고, B2B 사업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인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제품과 워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폴더블 폰인 ‘갤럭시 Z 폴드 7’은 두께가 8.9mm, 무게가 215g으로, 중화권의 하이엔드 폴더블 폰과 비교해도 하드웨어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