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6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 경로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촉구하며 파월 의장의 사임을 압박했다.
-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이란 제재 발표로 소폭 하락했다.
- 미국의 5월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0.3% 감소했으며 이는 예상치에 부합한다.
- 엔비디아는 9월 중국 전용 AI 칩을 출시 예정이며 구글은 삼성 및 오포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워치에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탑재해 출시한다.
- 애플은 비전 프로의 후속작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강세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 FOMC 의사록서 금리 인하 의견 분분...뉴욕 증시 기술주 강세로 상승
현지시간 7월 9일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미 중앙은행(Fed) 위원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 경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Fed의 기준금리가 최소 3%포인트 높다며 추가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을 향해 “너무 느리다”고 비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5포인트(0.89%) 상승한 26,966.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53포인트(0.95%) 오른 3,140.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06포인트(1.11%) 상승한 9,018.09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 주가가 8.8% 폭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총 4천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페이스북 주가도 4.2%가량 오르는 등 주요 기술 기업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