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기술적 반등 나오면 비중 축소"

입력 2025-07-08 16:49
● 핵심 포인트

- 이수페타시스: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로 주가 상승, 올해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높아짐.

- 우리기술: 장 막판에 91만 7천 주 프로그램 매수 발생,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빠져 프로그램 매수 들어왔으나 큰 의미 없음. 기술적 반등 시에는 끊어내야 할 자리로 판단됨.

● 이수페타시스, 외국인 집중 매수세로 주가 상승..추가 상승 여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가 이루어지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반도체주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등락을 거듭하다 악재 소멸로 상승 분위기를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하이닉스도 함께 상승하면서 이수페타시스 역시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같은 날 우리기술의 주가는 장 막판 91만 7천 주의 프로그램 매수에도 불구하고 13%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빠져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을 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또한 기술적 반등이 일어날 경우에는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