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오늘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 특히 상반기에 시장을 주도했던 지주사, 금융주, 조선, 방산, 원전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들 업종은 오늘의 주도주였다.
- 코스피는 1.81% 상승한 3,114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0.74% 상승한 784포인트로 마감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주식 시장에서 매수세를 확대했다.
- 상법 개정안 다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관련주들 흐름이 강했다.
-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은행업종 올 2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주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고, 삼성중공업은 8천억 대 규모의 수주 공시와 함께 목표가 줄상향 리포트까지 나오면서 특별히 강세를 보여줬다.
- 강관과 피팅 밸브 관련주 오전 장을 지나면서 오후 장이 되면서는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 화장품과 미용 의료 관련주는 지난 이틀에 이어서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다.
- 마지막 관세 무풍지대인 엔터주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트럼프 서한 · 삼성전자 실적발표에도 증시 급등...지주사 · 금융 · 조선 · 방산 · 원전株 주도
8일 국내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 오른 3,114.26에 마쳤다. 특히 상반기에 시장을 주도했던 지주사, 금융주, 조선, 방산, 원전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정부가 상법 개정안 다음으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관련주들 흐름이 강했는데,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은행업종 올 2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선주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는데, 삼성중공업은 8천억 대 규모의 수주 공시와 함께 목표가 줄상향 리포트까지 나오면서 특별히 강세를 보여줬다. 한편 강관과 피팅 밸브 관련주 오전 장을 지나면서 오후 장이 되면서는 점차 상승폭을 키웠고, 화장품과 미용 의료 관련주는 지난 이틀에 이어서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관세 무풍지대인 엔터주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