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캡 특징주 :아메리카당 창당 여파..테슬라 6.79%↓

입력 2025-07-08 06:25
● 핵심 포인트

-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새로 창당한 아메리카당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차가움. 웨드부시는 머스크의 행보가 테슬라의 중요한 시기에 반대되는 방향이라고 평가하며, 머스크가 정치에 집중한다면 핵심 사업에 쓸 수 있는 자원과 에너지가 분산될 것이라 지적. 그럼에도 테슬라는 아웃퍼폼 의견 유지, 주가는 6.79% 하락.

- 애플: EU로부터 받은 약 5억 유로 벌금에 공식 항소. 애플은 벌금이 과도하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하며, EU가 앱스토어 운영 방식을 과도하게 간섭한다고 주장. 애플 주가 1.69% 하락.

- 구글: EU의 요구에 따라 검색 결과 상단에 다른 기업들의 쇼핑 및 여행 플랫폼 정보를 함께 노출하는 방안 제시 예정.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구글이 검색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경쟁 쇼핑 서비스를 부당하게 제한했다고 경고. 구글 주가 1.53% 하락.

- 엔비디아: 씨티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 이유는 인공지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수요 증가. 그러나 주가는 미·중 상호관세 부과 방침으로 인한 긴장감으로 하락. 또한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사인 폭스콘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여러 위험 요소를 지목하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이 중국으로 우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태국으로의 선적을 제한하는 방안 검토 중. 엔비디아 주가 0.69% 하락.

● 메가캡 특징주 :아메리카당 창당 여파..테슬라 6.79%↓

일론 머스크가 새로 창당한 아메리카당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머스크의 행보가 테슬라의 중요한 시기에 전혀 반대되는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한때 머스크가 정부효율부를 나오게 되면서 안도했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번 행보가 다시금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애플은 이날 EU로부터 부과받은 약 5억 유로에 달하는 벌금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소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애플이 외부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관련 규정을 위반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애플은 이번 벌금은 지나치게 과도하고 법적 근거도 조금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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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는 0.69%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