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유리기판 사업 철수 고민, 한국 기업 수혜 기대

입력 2025-07-04 13:32
● 핵심 포인트

- 인텔이 유리기판 사업 철수를 고민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의 삼성전기와 SKC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유리기판은 미래 기술이자 성장 산업이지만, 아직까지 주식시장에서는 테마성 이슈가 강한 것으로 판단됨.

- SKC는 양산 일정이 가장 빠르고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있어 유리기판 대장주로서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음.

- 미국이 여러 국가와 관세 협상을 시도하고 있으며, 한국도 협상 중임.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에 10~12개 국가의 관세 서한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함.

● 인텔 유리기판 사업 철수 고민, 한국 기업 수혜 기대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이 유리기판 사업 철수를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의 삼성전기와 SKC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인텔이 사업 철수를 결정할 경우 외부에서 유리기판을 조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리기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삼성전기와 SKC가 인텔의 유력한 공급사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리기판 시장이 아직 초입 단계이기 때문에 테마성 이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특히 SKC는 양산 일정이 가장 빠르고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있어 유리기판 대장주로서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미국은 최근 여러 국가와 관세 협상을 시도하고 있으며, 한국도 협상 대상국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에 10~12개 국가의 관세 서한을 받을 것이라고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