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글로비스, 중고차 수출 호조로 함박웃음

입력 2025-07-02 14:12
● 핵심 포인트

- 지난해 중고차 수출이 50억 달러로 2022년 대비 2배 증가함

- 올 상반기에도 40억 달러를 넘어섬

- 현대차그룹 내 중고차 수출사업 담당 기업은 현대글로비스임

- 제조사와의 연계 및 중동, 구소련 CIS 지역 등의 넓은 고객망으로 상태 좋은 차량 확보에 유리함

- 자동차 반제품 CKD 사업 및 해운 사업도 병행 중이며, 관세로 인한 공급망 재편에 수혜 예상됨

● 현대 글로비스, 중고차 수출 호조로 함박웃음

중고차 수출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지난해 중고차 수출액은 50억 달러로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장세는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시장 점유율 규제 완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 내에서 중고차 수출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은 현대글로비스이다. 이 회사는 제조사와의 연계 및 중동, 구소련 CIS 지역 등의 넓은 고객망을 보유하고 있어 상태가 좋은 차량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자동차 반제품 CKD 사업 및 해운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관세로 인한 공급망 재편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