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격·환율 고려했더니"…'서민연료' 두달째 인하

입력 2025-07-01 07:24
수정 2025-07-01 08:32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두 달 연속 내렸다.

SK가스는 이달 프로판 가격을 ㎏당 1천304.81원으로 전달 대비 40원 내렸다.

부탄 가격도 L당 960.42원으로 전달보다 23.46원 인하했다.

E1 역시 7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305.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311.85원으로 각각 정했다. 전달 대비 ㎏당 40원 인하한 수준이다.

부탄 가격은 전달 대비 23.36원 내린 L당 961원으로 정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