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특징주] 테슬라, MS, 엔비디아, 애플

입력 2025-06-30 06:31
● 핵심 포인트

- 알파벳: 오픈AI가 구글의 인공지능 칩을 도입하며 인프라 다변화 진행중. 일부 제한된 버전만 제공되었으며, 최고 사양은 아님. 알파벳의 주가는 2.88% 상승함.

-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차량 무인 배송에 성공. 최고 시속 72마일, 약 시속 116km에 도달했으며, 일론 머스크의 54번째 생일 하루 전에 이루어짐. 테슬라의 주가는 0.6% 하락함.

-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인공지능 칩 브라가의 양산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되어 2026년으로 밀림. 설계 변경과 핵심 인력 이탈 등 다양한 이슈가 겹쳤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이 엔비디아 칩을 계속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져 협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주가는 0.3% 하락함.

- 엔비디아: 캐나다 AI 스타트업 센트ML을 인수함. 센트ML은 머신러닝 모델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로 핵심 인력들이 이동함. 내부 인사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지고 있음. 주가는 1.76% 상승함.

- 애플: EU 집행위로부터 5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고 추가 제재가 예고되자 앱스토어 정책을 개편함. 이제 개발자들은 외부 결제 옵션이나 더 나은 가격 조건을 사용자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게 됨. 애플은 이번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힘. EU는 이번 변경이 디지털시장법에 부합하는지 검토할 예정이며, 위반 시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음. 애플의 주가는 0.04% 상승함.

● 알파벳, 테슬라, MS, 엔비디아, 애플 주요 동향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오픈AI에 자사의 인공지능 칩을 공급한다. 이로써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경쟁사인 아마존과 MS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차량 무인 배송에 성공했다. 다만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0.6%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 브라가의 양산 일정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되면서 주가가 0.3%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캐나다 AI 스타트업 센트ML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1.76% 상승했다. 또 애플은 EU 집행위로부터 5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자 앱스토어 정책을 개편하기로 했다. 앞으로 개발자들은 외부 결제 옵션이나 더 나은 가격 조건을 사용자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게 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