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은 야시장을 오픈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부산을 넘어 전국 대표 핫 플레이스로 알려지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여름에도 밀락더마켓은 '마켓나이트(Market Night)' 야시장을 더욱 풍성한 콘텐츠들로 채워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마켓나이트'은 올해 'Only here, Only hero'를 슬로건으로 오직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우고자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오감을 즐겁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리뉴얼 했다. 밀락더마켓은 로컬 기업으로써 부산 로컬 청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밤 시간에는 부산 지역의 숨은 청년 고수 셰프들을 공모전을 통해 선발해 마켓나이트에서 로컬 식재료로 만들어진 아이디어 가득한 음식을 만들고 푸드 부스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마켓나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뽑은 로컬 청년 아티스트(DJ)과 함께 마켓나이트에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준비해 놀 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낮 시간에는 최저 가격의 중식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행사 및 팝업 등 협업 브랜드가 어우러져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오직, 밀락더마켓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마켓나이트'는 7월 1일에 오픈하여 오후 6시부터 운영되며 DJ공연, 가수 초청, 색소폰과 DJ의 합동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9월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운영 시간을 확장해 주간에도 다양한 음식과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주간에 운영되는 '밀락더반점'은 모든 사람들이 맛있어 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1,900원 짜장면을 만들어 낮 시간에도 밀락더마켓으로 발길을 끌어들이는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7~8월에는 식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팝업을 열고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밀락더요리사"의 청년 셰프들과 콜라보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9월부터는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열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며 오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간다.
'밀락더마켓'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항상 고객에게 열려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민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특히, 부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골고루 나눠줄 수 있도록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마켓나이트'는 7월 1일 정식 오픈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된다.
㈜보리에 박지윤 부사장은 "부산의 많은 청년 셰프들이 밀락더마켓을 통해 발굴되고 F&B 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밀락더마켓은 부산 로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식도 함께 마련해 로컬 기업으로써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락더마켓은 올해도 부산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자립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로컬 청년 지원 커뮤니티 센터로의 기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