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소폭 하락..방산업체 주가는 상승

입력 2025-06-26 10:16
●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가 소폭 하락해 코스피는 3088.04, 코스닥은 790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 그간 쉼 없이 달려온 증시가 약간의 과열을 식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임

- 정책 테마주와 주도주 중 일부가 쉬어가는 모습을 보임

- NATO 정상 회의에서 GDP의 5%까지 방위비를 인상하겠다는 논의가 있었으나 스페인이 반대 의사를 밝힘

- 이에 트럼프는 스페인의 관세를 두 배까지 올리겠다는 발언을 함

- 미국은 한국에도 동일한 방위비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방산업체의 주가가 상승함

-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달성하며 시가총액 1위로 복귀하였고 마이크론은 호실적을 발표함

- 중국의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생산 감축 및 가격 경쟁 중단을 선언하였으며,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국내 현대차, 기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7월 초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 관련 완화된 안이 나온다면 완성차들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 국내 증시 소폭 하락..방산업체 주가는 상승

26일 국내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포인트가량 내린 3088.04, 코스닥은 7.28포인트, 0.91%가 하락한 790선에서 거래되었다. 전문가들은 최근 쉼 없이 달려온 국내 증시가 약간의 과열을 식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책 테마주와 주도주 중 일부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NATO 정상 회의에서 GDP의 5%까지 방위비를 인상하겠다는 논의가 있었으나 스페인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비 증액에 반대하는 스페인의 관세를 두 배까지 올리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은 한국에도 동일한 방위비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금일 조정받던 방산업체들의 주가가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신고가를 달성하며 시가총액 1위로 복귀했으며 마이크론은 호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D램 쪽 상황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해 국내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생산 감축 및 가격 경쟁 중단을 선언했는데,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국내 현대차, 기아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7월 초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 관련 완화된 안이 나온다면 그동안 눌려 있던 완성차들의 주가도 한 번쯤 돌아보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