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358원으로 출발해 현재 1356원까지 내려온 상황임.
- 전일 미국 달러 지수가 0.28% 하락하며 97포인트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함.
- 파월 연준 의장의 완화적인 발언과 SLR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 국채시장이 강세를 보임.
-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러 약세로 유로화, 일본 엔화 등이 강세를 보이며 원화 역시 NDF 역외 환율이 3.45원 하락함.
- 전반적으로 미국 국채 하락, 달러 약세, 위험 선호 심리 상승 추세 속 금일 환율은 1350원에서 1362원 사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만약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1350원 선이 깨질 가능성도 있음.
● 환율, 달러지수 연중 최저치 기록..1350원선 깨질까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358원에 개장했다. 이날 환율은 장 초반 1356원까지 내려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지수는 0.28% 하락한 97.145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찍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발언과 미 금융권의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완화 조치 연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102선 밑으로 떨어졌다. 26일 환율은 1350원에서 1362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질 경우 1350원 하향 이탈 가능성도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