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에 지주사·전고체 배터리株 동반 강세

입력 2025-06-26 08:39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국내 증시에서도 지주사 테마주, 반도체,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냄

- 특히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마이크론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소식에 힘입어 상승 중

- 또한 에코프로머티, 한농화성, 이수화학 등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도 미 증시에서의 퀀텀스케이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연출

- 한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낙관적인 전망에 따른 로봇 기술 관련 언급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29만 5천원 선에 올라 있음

● 반도체 훈풍에 지주사·전고체 배터리株 동반 강세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26일 국내 증시에서는 지주사 및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 대비 0.47% 상승한 2716.21에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4.14% 오른 151.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간외 거래에서 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6%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한미반도체(13.97%), 이수페타시스(5.88%)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전날 밤 미국 증시에서 전고체 배터리 업체인 퀀텀스케이프 주가가 31% 폭등한 데 따라 국내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도 탄력을 받았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12.50%), 한농화성(11.22%), 이수화학(7.69%) 등이 크게 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