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상승함.
-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금리를 조기에 인하할 수 있다고 밝힘.
- 국제유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줄어들며 5% 하락함.
- 반도체주,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함.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8% 상승함.
- 금융주, 기술주와 함께 1.5% 강세를 보임.
- 엔비디아 2.5%, 브로드컴 4%, TSMC 4.6% 등 반도체 관련주 큰 폭으로 상승함.
- 국제유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5% 이상 하락함.
-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소폭 높아짐.
- 유럽 증시, 중동 리스크 완화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함.
● 미국 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일제 상승...반도체주↑유가 5%↓
미국 증시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 오른 3만2845.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1% 상승한 4176.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 뛴 1만2316.9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국제유가는 이란 핵합의 복원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급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협상 타결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과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더불어 최근 하락하던 반도체 업종이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2.50%), AMD(1.98%), 마이크론(2.14%) 등 반도체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반면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테슬라는 2.00% 내렸다. 보잉(3.08%)은 737맥스 운항 재개를 앞두고 상승했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하원 증언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