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가 소속돼 화제를 모은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4일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는 발매 5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 멜론 '톱 100' 차트 10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에는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9위에 자리했다.
'핫 100' 차트에서는 같은 날 오전 기준 1위를 기록하다 2위로 내려앉았다.
올데이 프로듀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날 싱글 '페이머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싱글에는 동명의 노래와 '위키드'(WICKED)가 더블 타이틀로 실렸다.
'페이머스'는 묵직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연주에 속도감 있는 랩과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사진=더블랙레이블)